서대문이 지닌 역사와 문화유산을 문학적 감성 속에서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시간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독립공원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문학의 밤>이라는 주제로, 서대문이 지닌 역사와 문화유산을 문학적 감성 속에서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산주간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며, 서대문의 상징적 유산인 독립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독립과 관련된 문학 작품과 문학인들의 이야기가 서대문 구석구석을 가득 채우며,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지는 밤이 될 예정입니다.
서대문 문화유산 야행
대표 프로그램
1. [야경] 별 하나에 문화유산: 문화유산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기념관이 참여한다.
2. [야사] 별을 따라 걷는 길: 해설사 투어로 서대문구와 안산 일대의 역사를 들으며 걷는 야간 해설사 투어다.
3. [야로] 별을 찾는 미션투어: 문학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미션투어
4. [야설] 별 하나에 이야기: 공연 프로그램으로 18일에는 국가유산주간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며, 가수 경서를 필두로 여러 퓨젼 국악 팀이 참여한다.
5. [야시] 서대문 달빛 공방: led 종이배 만들기, 서대문 펜팔, 문학의 방 등 다양한 체험, 참여형 전시와 함께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6. [야식] 서대문료리집: 영천시장 일부 점포가 참여하며, [야로] 미션투어를 완료한 인원 대상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7. [야화] 별이 비추는 순간: 독립공원 일대에 청사초롱 등 다양한 led 포토존이 설치된다.